[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개그맨 김준현이 결혼 3년 만의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19일 OSEN은 방송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준현의 아내 오씨가 전날인 18일 오후 서울 강남 방배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로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된 김준현은 누구보다 기뻐하며 아내의 곁을 지켰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준현은 지난 2013년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 오씨와 6년 간의 긴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아내 오씨는 김준현이 신인 시절이던 당시부터 현재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현재 SBS '백종원의 3대 천왕'과 tvN 'SNL 코리아8'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