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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올해 화제의 걸그룹 '언니쓰'가 2016 KBS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책임지기 위해 다시 뭉친다.

19일 KBS 예능국은 올해 연예대상에 '언니쓰'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가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종영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결성된 '언니쓰'는 박진영과 함께 작업한 노래 '셧업(Shut Up)'을 통해 2016년 최고의 걸그룹으로 우뚝 선 바 있다.

이들은 KBS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대해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언니쓰' 특유의 에너지와 넘치는 흥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16 KBS '연예대상'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토요일 밤 9시 15분부터 21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