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키이라 나이틀리, '캐리비안의 해적5'로 돌아온다…10년만 컴백

인사이트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스틸컷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키이라 나이틀리는 2017년 5월 개봉하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에 출연한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3편에 엘리자베스 스완 역으로 연속 출연했다.


하지만 시리즈 4편에서는 돌연 모습을 감췄다.


인사이트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스틸컷


키이라 나이틀리는 5편인 이번 시리즈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하지만 후속작인 6편 부터는 정식으로 출연한다.


딱 10년만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돌아오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조니 뎁, 올랜도 블룸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5'는 모든 해적을 없애려는 살라자 선장에 맞서 잭 스패로우 선장(조니 뎁)이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사이트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스틸컷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