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우결의 가상부부 슬리피와 아내 이국주가 가슴 설레는 첫 스킨십을 시도했다.
1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슬리피와 이국주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슬리피가 힘들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며 이국주는 계속해서 응원을 해나갔다.
이국주는 "다칠까 봐 그만하라고 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남자다워 보였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운동을 마친 후 격하게 뛰는 심장박동을 느끼게 해주려고 이국주의 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에 올려놓았다.
첫 스킨십 시도에 이국주는 "좀 설렌 것 같다. 편하지는 않았다"고 부끄럽게 말했다.
이어 슬리피는 "국주가 부끄러운지 손을 펴지 못하고 주먹을 꼭 쥐고 있었다"면서 두근거렸던 순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