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허지웅이 '각'이 살아 있는 빨래 접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월동준비를 주제로 '혼자 사는' 아들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청소, 세차 등 각종 유용한 팁을 선보여 '먼지웅'으로 불리는 방송인 허지웅은 이번에도 아침 일찍부터 바닥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가 바닥을 청소한 이유는 빨래를 접을 때, 빨래에 방바닥의 먼지가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바닥을 깔끔하게 청소한 후 마른 옷들을 걷어 온 허지웅은 의문의 '노란 판'을 들고 등장했다.
노란 판에 위에 티셔츠를 펼쳐 놓고 판을 접었을 뿐인데, 티셔츠는 매장에 진열된 새 옷처럼 접혀 나와 패널들의 놀라움을 샀다.
의문의 판은 티셔츠와 같은 옷을 각에 맞게 접을 수 있도록 제작된 빨래 접기였던 것.
영상을 보고 있던 토니 엄마는 "빨래 접기 너무 좋다"며 감탄했고, 허지웅만큼 깔끔한 생활을 주장해 온 서장훈도 "하나 사야겠다"며 맞장구를 쳤다.
이를 지켜본 다른 어머니들도 허지웅의 꼼꼼한 성격에 감탄한(?) 표정을 지었다.
빨래 접기 판은 유용한 생활용품으로 검색이 많이 되는 인기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박주영 기자 ju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