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tvN '도깨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로맨스보다 더 달콤한 브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6일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도깨비' 측은 팬들의 인기에 보답하듯 '공동재 종합선물세트'라는 이름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앞서 방송된 드라마 속에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던 장면들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3일 방송된 2화의 '도깨비 빤스' 노래를 부르는 모습 촬영에 앞서 "도깨비 빤스는 더러워요, 냄새나요"를 흥얼거리며 열중하는 이동욱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도깨비 빤스가 뭐기에 저렇게 열심히 연습하냐"며 "메이킹만 봐도 재미있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상에서 신경전을 이어가는 김신(공유 분)과 저승사자(이동욱 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연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배우진들의 팀워크를 가늠케 한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