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yumm1012'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정우-김유미 부부가 아빠와 엄마가 됐다.

16일 정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전날인 15일 정우-김유미 부부가 서울 청담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며 출산 당시 아내 김유미 곁을 지킨 정우는 아빠가 됐다는 사실에 크게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덕 감독의 제작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열애 3년 만인 지난 1월 16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스몰 웨딩 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정우는 강하늘과 함께 호흡한 영화 '재심' 촬영을 끝마쳤으며 송강호, 류승룡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제5열'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