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메소드급 연기' 선보이는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영상)

NAVER TV캐스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기태영-유진 딸 로희와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다시 만났다.


지난 15일 공개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서는 샘 해밍턴네를 방문한 육아 고수 기태영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에서 로희는 인자한 미소와 박장대소하는 표정을 짓는 등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윌리엄은 로희가 자신에게서 시선을 피하자 금세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입을 삐죽 내밀었다.


놀란 기태영이 조심스럽게 안아주자 윌리엄은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방긋 웃어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삼촌에게 안기고 싶어서 연기한 거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능수능란한 육아 고수 기태영과 나날이 아빠로 성장해 나가는 샘 해밍턴의 모습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