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6년.
유난히도 힘들었던 올해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로했던 여러 드라마가 있다.
한류의 열풍을 다시금 불러일으킨 드라마부터 여러 대세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드라마까지 올해도 명연기를 선보인 수많은 배우가 안방극장 속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이에 15일 한국갤럽은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1,700명을 대상으로 '올해를 빛낸 연예인'을 조사해 발표했다.
치열한 인기 경쟁을 뚫고 시청자들에게 선택된 올해의 TOP10 연예인들과 그들이 '대박'을 친 드라마를 소개한다.
1. 박보검 (35.2% / tvN '응답하라 1998',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2. 송중기 (28.1% / KBS 2TV '태양의 후예')
3. 송혜교 (12.6% / KBS 2TV '태양의 후예')
4. 김유정 (8.2% /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5. 조정석 (4.6% / SBS '질투의 화신')
6. 라미란 (3.4% / tvN '응답하라 1998', '막돼먹은 영애씨')
7. 공효진 (3.2% / SBS '질투의 화신')
8. 고두심 (3.0% / KBS 2TV '부탁해요 엄마', tvN '디어 마이 프렌즈')
9. 전지현 (2.9% / SBS '푸른 바다의 전설')
10. 김희애 (2.6% /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