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운동 후 근육통에 대처하는 4가지 방법


 

열심히 땀 흘려 운동한 당신, 혹시 욱씬욱씬하거나 아픈 곳이 있지는 않는가? 

 

이는 평소보다 과도한 근육이 사용됐다는 몸의 신호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근육통은 관리가 필요하다. 어떻게 근육통을 달래줘야 할까?

 

미국 온라인매체 '이그재미너닷컴(examiner.com)'에서 제시한 운동 후에 오는 근육통에 대처하는 방법 4가지를 살펴보자.

 


 

1. 체리주스 

 

체리는 작지만 큰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 

 

'스칸디나비아 의학&과학 저널(Scandinavian Journal of Medicine & 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체리주스'에는 근육통을 없애고 통증을 완화하는 영양분이 많다.

 

피트니스 전문가들도 격렬한 운동 후에는 체리 주스를 마신다.

 

특히 설탕이나 인공 첨가제 없이 생 그대로의 주스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2. 약초 반창고

 

유럽에서 민간요법으로 쓰인 아르니카는 항염 작용와 상처 치유에 탁월한 흥미로운 약초이다.

 

국제학술지인 '류마톨로지 인터내셔널(Rheumatology International)'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아르니카'에서 얻은 약초로 만든 반창고는 근육 통증과 부종을 손쉽고 빠르게 완화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아르니카 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크림이나 젤도 효과적인 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3. 심부조직 마사지(딥 티슈 마사지·Deep Tissue Massage)

 

심부조직 마사지는 혈액 순환이나 피로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 마사지와 달리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연구된 마사지이다.

 

이 마사지는 근육을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의 생산을 감소시켜 준다.

 

국내외 저명한 스파에서는 치료법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다. 

  

4. 따뜻한 물과 얼음주머니

 

근육통이 있을 때는 무엇보다 충분히 쉬는 것이 가장 좋다. 

 

운동 후에는 최소 1분 동안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 짧은 휴식도 근육의 치유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통증이 있는 부위에 얼음팩을 올려주면 얼음이 근육을 차게하여 편안하게 만들어 주며 마찬가지로 따뜻한 물은 근육의 이완과 통증을 완화한다. 

 

두 가지 중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것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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