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이민정 옆에 앉은 여성에 '뽀뽀'한 이병헌…"친한 지인"

인사이트YouTube 'Abiz - Entertainment Buzz'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과 함께 동석한 시상식 뒤풀이에서 의문의 한 여성에게 스킨십한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이병헌 소속사는 "오래도록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사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파장은 좀처럼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애플데일리는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Mnet 'MAMA' 시상식에 참석한 뒤 홍콩 시내 한 술집에서 뒤풀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MAMA 시상식 뒤풀이에는 아내 이민정과 같은 소속사 배우 한효주 등 지인들이 참여했다.


이병헌은 이날 아내 이민정이 옆에 앉아 있는 상황에서 다른 여성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볼에 뽀뽀를 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해당 여성은 이병헌 씨와 오래도록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사이"라며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라서 친근함의 표시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병헌 부부와 가족처럼 지내는 친한 사이"라며 "나이가 아주 많은 분이고 이민정과도 친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은 2013년 배우 이민정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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