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탈영병 검거율 1위 '군탈체포조' 출신 연예인의 정체

인사이트(좌) 로드 FC / (우) MBC '진짜 사나이'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개그맨이자 격투기 선수인 윤형빈의 반전 경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윤형빈이 과거 육해공 전군에서 '탈영병 검거율 1위' 군탈체포조 출신이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윤형빈은 MBC '진짜 사나이'에서 제작진이 "싸움 잘했냐"라고 묻는 말에 "맞고 다니진 않았다. 나는 군 생활이 힘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군탈체포조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탈영병을 잡는데 육해공 전군에서 탈영병 검거율 1위였다"면서 자신을 '특급 병사'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윤형빈은 2014년 ROAD FC 014에서 ROAD FC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TKO로 꺾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최근 2017년 상반기에 파이터로 복귀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누리꾼들은 "특급 병사인 만큼 잘할 것 같다"면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