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elin_jeon'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우 공유가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팬을 우르르 몰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는 tvN '도깨비' 촬영이 한창이던 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동 인근이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유가 '피리 부는 사나이'가 된 것처럼 그가 이동할 때마다 팬들이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TV나 스크린으로만 보던 공유의 실제 모습을 조금이라도 눈에 더 담기 위해 함께 이동하는 것이다.

Instagram 'kesime1019'

당시 현장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그의 주위로 팬이 너무 많이 몰려있어 공유는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공유는 매회 화제를 모으는 tvN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