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살림 8년차 손태영이 자신의 귀여운 실수담을 공개하며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손태영은 빨래 실수를 한 적이 있다며 한가지 비밀(?)을 털어놓았다.
이날 손태영은 "기저귀를 옷이랑 함께 세탁기에 돌렸다"면서 "젤리 같은 게 나오더라"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이에 김일중은 "그럴거면 빨래 하지마라"고 조언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일중의 일침에 손태영은 "실수한 것이다. 딱 한 번"이라 말하며 애교 넘치게 반박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남자의 도전'이라는 주제 속에 살림 고수에 도전하는 배우 김승우, 김정태, 봉태규, 김법래, 개그맨 문세윤, 방송인 김일중이 출연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