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애타게 찾던 소중한 자식들을 다시 품에 안은 엄마 강아지는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쉐어러블리에는 잃어버렸던 자식과 재회한 후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엄마 강아지의 가슴 아픈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엄마 강아지는 이제 막 꼬물꼬물 기어 다니기 시작하는 아기 강아지들을 꼭 껴안은 채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을 하고 있다.
이내 엄마 강아지의 얼굴을 타고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여성은 안타까운 마음에 녀석의 머리를 쓰다듬어 줬지만 엄마 강아지는 조용히 눈물을 흘릴 뿐이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조회 수 9백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자식을 향한 부모의 절절한 사랑이 느껴졌다면 오늘 밤 엄마에게 "사랑해요"라고 한 마디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