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김주혁♥이유영, 17살 나이차 극복하고 '핑크빛' 열애중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이 17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SBS funE는 김주혁과 이유영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주혁과 이유영의 측근은 "17살이나 차이나지만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성격이 잘 맞다"며 "영화 촬영 후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얼굴이 알려진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9월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이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을 때는 함께 참석해 영화제 일정을 소화했고, 틈틈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 이후 영화 '간신'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