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해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다남매가 김태희 대기실을 찾아가 선물과 함께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다남매는 김태희가 있는 대기실을 찾아 털장갑과 목소리 등의 선물을 건넸다. 아빠 이범수가 다을이에게 "태희 언니 처음 보니까 어떠냐"고 물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다을이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예뻐"라고 답했고 김태희는 "요즘 제가 TV에 안나와서 누군지 모르는거 아니에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태희는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을 사로잡게 했다.

김태희는 가족 계획을 묻는 이범수의 질문에 "3남매로 커서 좋았다. 다복한 가정을 원한다"며 "원래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요즘은 친구 같은 딸이 좋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