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볼에 바람을 넣고 열심히 촛불을 부는 로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배우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희 아빠의 즐거운 생일파티. 어느새 40을 바라보는 나이. 로희의 촛불 끄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 생일을 맞은 배우 기태영을 축하해주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유진은 남편 기태영을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고 로희는 앙증맞은 애교를 부렸다.
특히 생일을 맞은 아빠 기태영과 다정하게 케이크의 초를 끄는 로희의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볼에 바람을 넣고 로희는 열심히 불었지만 촛불이 잘 꺼지지 않자 실망한 듯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아빠 기태영은 "한번 더"라고 하며 로희의 촛불 끄기를 도와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촛불 끄기에 재미가 들린 로희는 생일파티가 끝나고 나서도 열심히 촛불을 끄며 사랑스러움을 한껏 뽐냈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