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광화문에서 열린 '제7차 촛불집회'에 최자와 설리가 참여했다.
11일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is everywhere(사랑은 어디에나 있다)'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설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열린 '제7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모습이 담겨있다.
비록 연예인이라는 신분 상 쉽게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고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는 감춰지지 않았다.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는 행렬 속에서 밝게 웃고 있는 이 두 사람의 모습은 그 어느 날 보다 행복해 보이는 것 같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14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4년 8월부터 공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