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미디어인사이트 /youtube
길거리에서 무명의 댄서와 함께 신나게 춤을 주고 받는 꼬마 춤꾼이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작은 체구지만 성인 댄서와 나란히 길거리 무대에 올라 댄스 배틀을 선보이며 관중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지게 했다.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첫 장면부터 한 남성이 남자 아이와 리듬을 타며 등장하기 시작한다. 거리 구석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 음악과 하나가 되어 간다.
어린 춤꾼이 뜻밖의 춤 솜씨에 보이자 행인들도 발걸음을 멈추며 응원을 보내기 시작한다. 이에 화답하듯 꼬마는 숨겨진 춤 솜씨를 뽐내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루브한 리듬감과 현란한 스텝이 마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킬 정도다.
정식으로 춤을 배운다면 조만간 텔레비전 화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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