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새 여자친구가 경기장 관람석에 앉아 남자친구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날두의 스페인 모델 출신 여자친구 조지아나 로드리게스(Georgina Rodriguez)가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조지아나는 남자친구의 축구 경기를 보는 모습이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지아나는 딱붙는 흰색 목티에 꽉 끼는 회색 바지를 입고 아름다운 몸매를 여실히 드러냈다.
남자친구의 경기가 시작되자 조지아나는 경기에 집중했고, 호날두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이로써 지난달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은밀한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뒤 두 사람이 여전히 달달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한편 그동안 여러 모델들과 스캔들이 났던 호날두는 최근 조지아나를 향한 각별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 그의 새로운 사랑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