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쉬어야 한다는 의사 말에도 아이들 생각에 일만하는 김성주

인사이트MBC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방송인 김성주가 올해 초 과로로 인해 겪은 건강상 위기에도 세 아이들 생각에 쉴 수 없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9일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는 태국 편 여행 중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는 김성주의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주는 "바쁘게 방송활동을 이어오다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주는 올해 초 건강 악화로 갑작스레 3주간 휴식기를 가졌던 당시를 언급하며 "과로 탓인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아갔다"고 말을 이어갔다.


검사 결과 3개월을 쉬어야 했던 그는 쉬지 못하고 3주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를 언급하며 김성주는 "세 아이들을 생각하니 방송을 쉴 수가 없었다"며 병원의 만류에도 복귀를 해야만 했던 '가장'으로서 느끼는 부담감을 털어놨다.


한편 김성주가 출연하는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는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