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yun sung /Youtube
주인의 속옷을 몰래 훔치다 들켜버린 고양이의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몰래 서랍 속을 뒤지는 고양이 한마리. 주인이 자기 모습을 몰래 촬영하고 있는 것도 모른 채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다.
도대체 고양이는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고양이가 꺼내려고 한 것은 빨간 여성용 속옷. 앙큼한 고양이가 주인의 란제리를 훔치려고 했던 걸까.
그런데 인기척을 느낀 고양이는 흠칫 놀라더니 뒤를 돌아본다.
촬영을 하던 주인의 모습에 고양이는 얼어붙는다.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석고상'처럼 굳어버린 표정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귀여운 녀석의 표정을 본 주인은 아마도 크게 꾸중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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