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국내 저가항공사 제주항공이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일본 오사카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내년 4월 한 달간 탑승할 수 있는 일본행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특히 즐길 거리가 풍부한 오사카를 저렴하게 갈 수 있다.
김포에서 오사카는 6만 8천 원, 인천에서 오사카는 5만 8천 원, 부산에서 오사카는 5만 3천 원부터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운행하는 KTX 기차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
이외에도 인천에서 오키나와는 6만 8천 원, 인천에서 후쿠오카·나고야 5만 8천 원, 인천에서 삿포로 4만 8천 원, 부산에서 후쿠오카 4만 3천 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꽃들이 팝콘처럼 꽃망울을 터뜨리는 시기인 4월. 핑크빛 벚꽃으로 장관을 이룰 오사카행 티켓을 미리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