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만 건의 문자 메시지와 유사한 수의 카톡, 천 건의 텔레그램이 와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다 못 읽었지만 들어올 때 뜨는 머리글로 응원과 격려 메시지가 대부분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꼭 다 읽고 의정에 반영하고 연말부터 인사드리겠습니다.
— 대한민국 국회의원 표창원 (@DrPyo) 2016년 12월 7일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표창원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들의 응원과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번호 공개 후 카톡과 문자를 6만 건 가까이 받았다며 곧 답장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표 의원은 "약 3만 건의 문자와 유사한 수의 카카오톡 메시지, 천 건의 텔레그램이 와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다 못 읽었지만 들어올 때 뜨는 머리글로 응원 메시지가 대부분임을 확인했다"며 "꼭 다 읽고 의정에 반영하겠다. 그리고 연말부터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표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강원 춘천시 풍물시장을 찾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도민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