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장아장 걷는 로희 손잡고 산책 중인 '딸바보' 기태영

인사이트Instagram 'eugene810303', 'kitaeyoung'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가정적인 남편과 다정다감한 아빠로 보는 이들마저 달달하게 만든 기태영의 일상 속 '딸바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일 배우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기태영이 딸 로희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기태영은 고사리 같은 로희의 손을 잡고 발을 맞춰 걷고 있어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유진은 "사랑스러운 부녀"라며 "그저 바라만 봐도 흐뭇한 (모습)"이라는 행복이 배어나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평소 아내 유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기태영의 가정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기태영은 과거 한 매거진의 인터뷰에서 "남자라면 당연히 자신의 여자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말해 아내 유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기태영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독보적인 육아 스킬로 '기주부'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활약하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