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팬들에게 사인해주다 말고 갑자기 '덩실덩실' 춤을 추는 배우 강동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귀여움을 안겼다.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는 영화 '마스터'의 쇼케이스가 진행돼 MC 박경림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진경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팬들 한 명 한 명 놓치지 않고 사인을 해주거나 악수를 해주는 등 '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해 사람들을 환호케했다.
한창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던 강동원은 갑자기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기 시작했고,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도 팬들은 귀엽기만 한지 기쁨의 비명을 내질렀다.
한 번 보면 끊임없이 보게 된다는 강동원의 어깨춤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이날 강동원은 팬이 준 포켓몬 팔찌를 받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귀여움을 안겼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