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출연에 사심 방송하는 ‘런닝맨’ 스태프 (영상)

NAVER TV캐스트 SBS '런닝맨'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 출연에 '런닝맨'의 권렬 VJ는 사심을 담아 방송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트와이스가 완전체로 출연해 부산 곳곳을 누비며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지석진 팀에는 정연, 모모, 나연, 김종국-송지효 팀에는 미나, 채영, 쯔위, 하하-이광수 팀에는 지효, 다현, 사나 등 세 팀으로 나눴다.

그리고 팀워크를 알아보기 위해 단체 미션 '트둥이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고 평소 트와이스 팬이라는 권렬 VJ가 술래가 됐다.

인사이트 SBS '런닝맨'

술래인 권렬 VJ가 보지 않는 동안 멤버들은 주어진 음식을 모두 먹어야 했고, 뒤돌아 보는 순간에는 움직이면 탈락하게 됐다.

그러나 권렬 VJ는 술래를 보며 트와이스의 행동 하나하나에 '아재미소'로 반응했다.

급기야 사심 판정을 하거나 멤버 다현이 자기를 보고 웃었다며 수줍게 볼이 빨개져 '런닝맨' 멤버들의 원성을 사 웃음을 안겼다.

방송이 나간 직후 누리꾼들은 권렬 VJ의 마음이 이해간다는 듯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