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10년간 TV에서 모습을 감춘 '근황의 아이콘' 탤런트 최민용이 연기자로서 '재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된 최민용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앞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10년 만에 팬들 앞에 선 최민용은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짜릿했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민용은 "제 연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바라는 대로 바라보기 편한 연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아직 식지 않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최민용은 "앞으로 시청자 분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섹션은 출연 소감 외에도 최민용의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최민용은 지난 2007년 방영된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후 돌연 활동을 중단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