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도깨비' 요술 제대로 통했다'…시청률 또 상승 10% 코앞

NAVER TV캐스트 tvN '도깨비'


[인사이트] 고은하 기자 = '도깨비' 요술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홀렸다.


4일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도깨비' 2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8.3%, 최고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올해 tvN 인기 주역인 '응답하라 1988' 2회 평균 7.4%, 최고 8.5%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도 매우 압도적이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위험에 빠진 지은탁(김고은)을 구하기 위해 저승사자(이동욱)과 함께 나타난 '도깨비' 김신(공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은 분노 찬 눈빛으로 지은탁이 타고 있는 사채업자 차 앞으로 걸어 나와 강렬한 여운을 남겨 앞으로 그려질 전개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tvN '도깨비'는 도깨비와 저승사자, 자신이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고은하 기자 eunh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