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시민들의 응원에 이상호 기자가 눈물을 보였다.
3일 한 누리꾼은 본인 SNS계정에 눈물을 훔치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 기자는 한 손에 방송용 스마트폰 스탠드를 들고 한 손으로는 목도리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 "집회 후 시민 격려받고 눈물 훔치는 이상호 기자"라고 적었다.
새누리당 상황을 취재하는 이 기자를 본 시민들이 이 기자의 이름을 연호하자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
평소 깊이 있는 탐사보도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내용도 가감없이 보도하는 고발뉴스 이 기자는 최근 최순실 사태를 집중 보도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