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KBS2 '노래 싸움-승부'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권혁수가 폭풍 가창력으로 가수 KCM 마저 누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노래 싸움-승부'에서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으로 맞대결을 펼친 KCM과 권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 팀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한 권혁수는 이상민 팀의 이용진과 부활의 '론니 나잇'(lonely night)으로 대결을 펼쳤고 승리를 따냈다.

다음 상대로 권혁수는 조규찬 팀의 김준호를 지목했지만, 김준호는 히든카드를 사용해 비밀병기인 KCM과 대결을 하게 됐다.

KBS2 '노래 싸움-승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으로 대결을 시작한 권혁수와 KCM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무엇보다 8 대 5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권혁수가 승리를 거머쥐며 뜻밖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권혁수의 폭발적인 무대를 본 가수 조규찬은 "음반을 내도 손색이 없다. 내가 노래 만들면 주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