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도깨비', 첫방 시청률 6.3%…역대 tvN 드라마 1위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tvN의 새 드라마 '도깨비'가 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평균 6.3%(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선보였다.


이는 '응답하라1988'의 첫 방송 평균 시청률인 6.1%(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뛰어넘는 수치다.


'도깨비'는 배우 공유와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두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다.


특히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결합한 이응복 감독과 김은숙 작가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기분 좋은 첫 출발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은탁(김고은 분)은 "저 시집갈게요. 아저씨한테. 사랑해요"라고 말해 김신(공유 분)이 당황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3%까지 치솟았다.


한편 tvN '도깨비' 2회는 오는 3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