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대세 래퍼 비와이가 감성적인 선율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만났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홍콩 AWE에서 열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 2016 MAMA'에서는 래퍼 비와이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Day Day'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힙합과 클래식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두 사람의 합동 무대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평소 잔잔한 음악을 선보이던 이루마는 이날 감각적인 비트로 '쇼미더머니5'에서도 가장 화제가 됐던 노래 'Day Day'에 맞춰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이루마의 연주로 한껏 풍부해진 음악에 맞춰 '폭풍래핑'을 선보인 비와이 역시 팬들의 환호를 받기에 충분했다.
깊이 있는 연주와 강렬한 랩이 만난 이번 무대는 역대급 MAMA 무대로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