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삼시세끼 어촌편3'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과연 '이 남자'가 못 만드는 요리가 있을까? 에릭이 '삼시세끼'에서 수제 팬케이크를 만들며 또다시 남다른 요리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에릭이 레스토랑서 파는 브런치 못지않은 아침상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은 세끼가족의 아침식사를 위해 고구마 무스, 커스터드 팬케이크, 헤시브라운까지 장장 4시간에 걸쳐 특별한 '릭모닝세트' 준비했다.

노란 빛깔의 팬케이크 위에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올리고, 그 옆으로 달달한 고구마 무스까지 얹자 여느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에릭표 브런치가 완성됐다.

여기에 설탕을 직접 돌절구에 갈아 만든 슈가파우더를 솔솔 뿌리고 설탕을 끓여 만든 설탕 시럽까지 뿌려주자 지켜보던 세끼가족들은 "보기만 해도 달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맷돌을 이용해 내린 커피 '맷돌리카노' 한 잔과 함께 본격적인 아침식사를 시작한 세끼가족들은 에릭이 직접 만든 수제 크림을 맛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에릭의 정성이 담긴 아침상을 야무지게 먹어치운 세끼가족들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나도 먹어보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