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스타들의 비법은 무엇일까.
최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자기관리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중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스타들은 마치 신이 내려 준 것 같은 축복받은 몸매의 소유자일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들은 바쁜 일정에도 틈틈히 운동을 하는 등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기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각종 운동에서부터 식단 관리까지 빛나는 스타들의 혹독한 자기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1위 전지현
긴머리와 S라인의 대명사 전지현은 '자기관리의 신'이라 불린다.
10년 전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전지현은 '아기 엄마'가 된 지금도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전지현의 자기 관리 비법은 헬스 트레이닝과 요가인데 주변에서 독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혹독하고 철저하게 몸매 관리를 한다는 후문이다.
2위 김희애
우아한 외모의 김희애는 세월을 역행하는 듯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희애의 자기관리법은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운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노화방지를 위해 견과류를 수시로 챙겨 먹고 1일 1팩으로 피부관리를 하면서 12년 내내 몸무게 49kg과 자체발광 물광 피부를 유지 중이라고 전해졌다.
3위 김혜수
여자들의 롤모델로 뽑히는 김혜수는 건강미 넘치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이다.
20여 년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MC를 맡아온 그녀는 매년 변함없이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김혜수는 몸매 관리를 위해 특별하게 하는 운동은 없지만 패스트푸드와 밀가루 음식을 멀리하면서 철저한 식습관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알려졌다.
4위 조진웅
일명 '갓진웅'이라 불리는 조진웅은 작품을 위해서 혹독한 다이어트도 마다하지 않는 변신의 귀재다.
지난 2004년 '우리형' 출연 당시 124kg을 기록한 조진웅은 또 다른 작품에서는 30kg을 감량해 주목받았다.
꾸준하게 몸매 관리를 이어온 그는 '아가씨'에서는 추가로 18kg를 감량해 현재는 치명적인 슈트 핏을 자랑하는 '아재파탈'로 사랑받고 있다.
5위 이정현
'최강 동안'으로 잘 알려진 이정현은 20년 동안 첫 데뷔 때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외모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평소 탄수화물과 과식을 멀리하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이정현은 군살제거에 효과적이라는 필라테스와 조깅을 병행하고 있다.
6위 이소라
'국내 1호 슈퍼모델' 이소라는 178cm의 큰 키와 56kg의 명품 몸매로 톱 모델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직업이 모델인 만큼 몸매 관리 위해 식단 관리는 물론, 필라테스를 10년 이상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건강 주스를 마시며 48세의 나이에도 변함없이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7위 유재석
'유느님', '국민MC'라는 타이틀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유재석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잘 알려진 스타다.
데뷔 초 친근한 몸매에서 최근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변신한 유재석은 과거 개그맨 동료를 따라간 헬스장에서 운동의 매력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두 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할 뿐만 아니라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술과 담배조차 하지 않으며 신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멋진 몸매를 갖게 됐다.
8위 김성령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성령은 화려하게 연예계에 데뷔한 뒤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동안 외모와 명품 모매를 가꿔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김성령은 노화 방지에 좋은 슈퍼푸드를 챙겨 먹고,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다고 한다.
또한 몸매 유지를 이해 각종 트레이닝을 해오며 집에서는 오일 마사지까지 꼼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위 공유
동료 연예인들도 인정한 자기관리의 끝판왕인 공유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늘 발전된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어떤 옷이든 완벽히 소화해내는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늘 '비율 깡패'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또한 공유는 공백기에는 영어공부를 하며 책을 즐겨읽을 만큼 자기계발에도 몰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