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8년 만에 국내 재개봉

인사이트영화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스틸컷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할리우드 명작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를 다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일 영화 배급사 노바 미디어는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가 8년 만에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더 리더는 2017년 1월 19일 우리에게 돌아온다.


더 리더는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한 한 작품으로 30대 여인 한나(케이트 윈슬렛)가 10대 소년 마이클(데이빗 크로스)과 사랑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뛰어난 구성과 연출력으로 2009년 개봉 당시 세계 유명 영화제 작품상과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명작으로 인정받았다.


무엇보다도 여자 주인공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해당 영화에서 인생 연기를 선보이며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세계적인 명작 재개봉 소식에 벌써부터 수많은 팬들이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