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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그룹 빅뱅이 완전체로 인기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스포츠조선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빅뱅과 MBC '무한도전'이 최근 연말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사실 지난해 출연을 논의했으나 아쉽게 타이밍을 놓치며 다음을 기약했다"며 "올해 드디어 만남이 성사됐고, 현재 어떤 포맷의 특집을 진행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빅뱅은 지난 2011년에 이어 완전체로 다시 '무한도전'에 나서게 됐다.

빅뱅과 '무한도전'의 만남에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빅뱅이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은 12월 중순 이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