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아빠 이동국의 골 세리머니를 따라 하는 대박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귀여움을 안겼다.
지난 23일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오남매의 모습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똑같은 옷을 맞춰 입고 이동국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남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기를 응원하기에 앞서 오남매는 아빠 사진 앞에서 모델 포즈를 한껏 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의 골 세리머니를 그대로 따라 하는 '특급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끝까지 살리는 대박이의 디테일한 표현력은 보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