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노래하는 기계 같다" 박진영의 혹평에 눈물 쏟은 샤넌

NAVER TV캐스트 'K팝스타6'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샤넌이 박진영의 가시 돋은 조언을 듣고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27일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 참가한 샤넌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Jason's Song'을 완벽하게 소화해 양현석과 유희열에게 합격 표를 얻었다. 


하지만 박진영은 양현석, 유희열과는 달리 혹평을 쏟아냈다.


박진영은 "나이에 맞지 않은 성숙함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인사이트SBS 'K팝스타6'


이어 샤넌이 자신의 단점을 잘 알지만 고치려 노력하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박진영은 샤넌에게 "그 나이에 그렇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충분히 노래를 잘하기 때문에 보여줘야겠다는 식의 노래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자신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해 조언해준 박진영의 말에 샤넌은 울음을 터트렸다. 


그동안 자신도 이 문제로 고민해왔기 때문에 터져 나온 눈물인 듯 보였다.


인사이트SBS 'K팝스타6'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