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유아인이 래퍼 비와이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28일 이데일리는 다음달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유아인이 비와이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아인은 자신이 만든 아티스트 모임 '콘크리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MAMA에 참석해 배우가 아닌 아티스트로서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콘크리트 크리에이티브'에서 함께 활동 중인 비와이와 합동 무대를 통해 디제이 랩 퍼포먼스 등을 펼칠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상식의 분위기가 한층 더 달궈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한다.
CJ E&M 관계자는 "기대할만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만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