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10년 만에 돌아온 '하이킥' 최민용 20대 당시 앳된 모습

인사이트MBC '복면가왕', Instagram 'gwiyumi81'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배우 최민용이 무려 10년 만에 MBC '복면가왕'으로 돌아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민용이 '배철수의 복면캠프'라는 가면을 쓰고 숨겨져 있던 노래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년 만에 방송 출연한 최민용은 "얼마 전에 '섹션TV'에서 잊혀진 연예인 2위로 뽑혔다"며 "바로 '근황의 아이콘'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해서 인사드리러 나왔다"고 목이 메인 목소리로 진심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10년 만에 돌아온 최민용의 20대 초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wiyumi81'


실제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1년 방송된 KBS 2TV '비단향꽃무' 당시 최민용의 앳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정장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최민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최민용 팬미팅 가서 산 이제는 구하기 힘든 사진"이라며 "벌써 십수년 전이다. 최민용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당시 훤칠했던 키와 날렵했던 모습 그대로 변함없는 최민용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최민용은 지난 2007년 종영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민용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NAVER TV캐스트 MBC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