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미니 팬미팅에서 추워서 떨고 있는 팬을 본 트와이스의 정연은 자신의 핫팩을 건네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 맞는 팬들 우산 씌워주고, 떨고 있는 팬에 핫팩 건넨 정연'에 대한 게시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게시글 속에는 지난 26일 서울 상암 물빛 문화공원에서는 음악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유독 날은 춥고, 내리는 첫눈에 옹기종기 모인 팬들은 떨고 있었다.
이를 본 정연은 팬이 걱정됐는지 "손 좀 녹이라"며 자신이 쓰고 있던 핫팩을 팬에게 건넸다.
그런가 하면 하염없이 내리는 눈 탓에 떨고 있는 팬이 걱정된 정연은 자신이 쓰고 있던 큰 우산을 팬에게 씌워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정연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도 팬들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팬미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