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oshua Wiedergänger/youtube
아기 염소들에게 "음메~"라고 해봤더니 "음메~"라고 대답했다.
사람들은 어릴 적에 누구나 각 동물의 특정 소리를 배운다. 가령 병아리는 "삐약삐약" 이러던가 강아지는 "멍멍"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이는 사람이 그 동물에 관해 추측해 만든 소리일 뿐 실제 동물에게 흉내 낸다고 해서 그들이 알아듣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 아기 염소들은 예외인가 보다.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남성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기 염소들에게 "음메~"하고 외쳐본다.
via Joshua Wiedergänger/youtube
별 뜻 없이 한 것처럼 보였는데 아기 염소들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음메~"라고 대답한다. 이에 신이 난 남성이 웃으며 계속 "음메~"를 반복하고 아기 염소들 역시 계속 대답한다.
아기 염소와 남성이 서로 대화가 잘 통화는 것일까? 마치 유치원생 꼬마들처럼 부름에 답하는 아기 염소는 게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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