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롤모델' 지코가 나타나자 놀라 자빠져버린 여학생 (영상)

YouTube 'Dingo Studios (딩고스튜디오)'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지코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여학생이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다 지코가 나타나자 깜짝 놀랐다.


지난 27일 모바일 콘텐츠 'Dingo'는 래퍼가 꿈인 여학생과 지코가 함께 노래를 열창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인 김지윤 양은 지코가 프로듀싱 한 곡인 'okey dokey'의 반주가 흘러나오자 익숙한 듯 박자를 타며 허스키한 보이스로 랩을 선보였다.


지윤 양이 1절을 마무리할 무렵, 문밖에서 기다리던 지코가 깜짝 등장했다. 꿈에 그리던 지코를 본 지윤 양은 놀란 듯 주저앉아버렸고, 지코는 놀란 그녀를 직접 부축해주며 노래를 이어갔다.


인사이트YouTube 'Dingo Studios (딩고스튜디오)'


둘은 장난스레 카메라를 보고 브이를 하고 친구처럼 어깨동무도 하며 노래를 마무리했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그 나이 또래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간 지윤 양은 지코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지코는 그런 지윤 양을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줬다.


한편 지윤 양은 지코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고 지코는 과거의 자신과 같은 고민에 빠진 그녀에게 누구보다 힘이 되는 조언을 해줬다.


지코는 "자신한테 의문을 가지면 안 돼"라면서 자신감을 불어 넣었고 나중에 자신에게 "오빠 저 기억나세요?"하고 꼭 물어보라며 무대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인사이트

YouTube 'Dingo Studios (딩고스튜디오)'


현나래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