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명 먹방 BJ 밴쯔가 이색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BJ 밴쯔는 유튜브를 통해 갓난 아기들이 먹는 '이유식' 먹방을 진행했다.
밴쯔는 남양 분유 '아임엠마더'와 수제 이유식 '마음다움', '아기백반' 등을 준비했다.
최근 친누나가 아이를 낳아 조카가 생긴 밴쯔는 "(어떤 것이 맛있는지) 조카를 위해 분유와 이유식을 먼저 맛보겠다"며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분유와 이유식을 번갈아가며 맛보던 밴쯔는 숨을 고르며 천천히 음미했다.
밴쯔는 분유의 담백한 맛에 반한 듯 보였다. 밴쯔는 "무지 맛있다"며 분유를 마구 퍼 먹었다.
하지만 이유식은 너무 밍밍한지 중간부터 '소금'을 넣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카에게 맛있는 분유와 이유식을 알려주기 위해 먼저 맛보는 삼촌 밴쯔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훈훈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밴쯔는 지난 8일 출산한지 3시간 된 친누나와 인터뷰 하는 과정을 유튜브로 내보낸 바 있다.
당시 밴쯔의 친누나는 아이를 낳는 과정을 현실감 있고 디테일하게 설명해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