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365일 땀 흘리는' 보노보노와 깐죽 대마왕 포로리 그리고 츤데레 너부리의 우정을 그린 인기 애니메이션 보노보노가 15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22일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버스(Tooniverse)'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노보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 보노보노는 "안녕 나는…보노보노야"라고 인사를 건넨다. 15년 만의 등장임에도 보노보노는 연신 '땀'을 흘리며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이어 포로리는 "때릴 거야? 포로리 때릴 거야?"라고 물으며 숲 속 여기저기를 뛰어 다닌다.
그 모습이 거슬렸던 너부리는 포로리를 발로 차 날려버려 보노보노를 울려 버린다.
예고편에서부터 시끌벅적한 숲 속 친구들의 모습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안녕, 보노보노'는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9시에 30분간 방영된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