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러브유' 아기 커플 사랑이와 유토의 깜찍한 웨딩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꼬마 신랑·신부로 변신한 사랑과 유토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17살에 결혼하겠다고 밝힌 사랑과 유토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아빠 추성훈이 직접 마련한 것이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사랑이와 턱시도로 한껏 멋을 낸 늠름한 신랑 유토는 두 손을 맞잡은 채 정면을 응시하며 행복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한국 전통 혼례복까지 차려입은 채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수줍어하다가 이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익살스러운 표정이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음껏 웨딩 촬영을 즐기는 듯한 사랑과 유토의 웨딩사진이 공개되며 사람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사랑·유토 커플의 재회를 담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가영 기자 g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