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홈페이지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넷마블게임즈의 야심작으로 손꼽히는 초대형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 레볼루션'이 내달 14일 출시를 확정했다.

25일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리니지2:레볼루션'을 12월 1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온라인 PC게임 '리니지 2'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것으로 원작처럼 오픈 월드 기반의 퀘스트와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랜드마트와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등의 캐릭터도 등장해 최대한 '리니지 2'의 감성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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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해당 게임은 동시 접속으로 PC 수준의 퀄리티 높은 플레이를 제공해 벌써부터 게임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넷마블 측은 "정식 서비스 버전에서는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주 열린 게임쇼 '지스타 2016'에서는 '리니지2:레볼루션' 시연 버전이 최초 공개됐으며, 당시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사전 예약자 수 300만을 넘는 쾌거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