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설리와의 불화설' 논란에 최자 측이 밝힌 입장

인사이트Instagram 'choiza11', 'jin_ri_sul' choiza1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온 뒤 그의 남자친구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불화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자의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4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최자와 설리의 불화설이 담긴 지라시'에 대해 언급했다.


아메바컬처 측은 "해당 지라시를 접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면서도 "개인적인 사생활 영역은 회사에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다만 "최자에게서 이에 관한 특별한 언급은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설리의 실수"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2014년 공식 열애를 인정한 최자와 설리는 무려 14살 나이차를 극복한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SNS에 알콩달콩 연애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